본사와 가맹점 사이에 걸린 것은 매뉴얼만이 아닙니다. 어떤 품목을 어떤 조건으로 받는지, 배달 수수료를 빼고 나면 매장에 얼마가 남는지, 이번 주 대타를 한 번 더 넣으면 주간 근로시간이 어디까지 가는지 — 답이 대화방과 개인 엑셀에 흩어져 있으면 같은 질문이 매달 다시 돌아옵니다. NOWORX는 발주·매출·근태·점검·계약을 한 워크스페이스에 올려 양쪽이 같은 기록을 보게 하고, 본사·SV·점포처럼 부서마다 배치한 AI 에이전트가 취합과 요약을 맡습니다.
가맹점주가 특정 품목의 단가나 공급 조건을 물으면 본사는 계약서와 지난 공지를 다시 찾습니다. 단가 변경을 알린 기록은 대화방에 흘러가 있고, 어느 매장이 그 안내를 언제 받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발주는 매일 돌아가는데 그 근거는 물어볼 때마다 다시 꺼내야 합니다.
배달 매출은 수수료와 배달비를 빼고 정산 주기도 홀과 다릅니다. 그런데 일마감에는 합계 매출 한 줄만 올라가니, 배달 비중이 높은 날일수록 숫자는 좋아 보이고 남는 돈은 줄어듭니다. 그 차이를 알아채는 건 월말 정산이 끝난 다음입니다.
단체 대화방에 올리면 뒤에 올라온 글에 밀려 사라지고, 읽음 표시는 읽었다는 뜻이지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프로모션 첫날 POP이 안 붙은 매장, 바뀐 레시피 그대로 나가는 매장이 꼭 한두 곳 나옵니다. 결국 SV가 매장을 돌면서 눈으로 확인하고, 그 확인에 하루를 다 씁니다.
대타·조퇴·연장이 전부 대화방에서 구두로 정해지고, 실제 근무시간은 급여 마감 직전에 점장이 기억으로 복원합니다. 주 15시간을 넘는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지에 따라 붙는 수당이 달라지는데, 경계를 넘었다는 사실은 언제나 마감을 하고 나서 알게 됩니다.
냉장고 온도, 유통기한 확인, 원산지 표시 게시 상태를 매장마다 다른 노트와 사진으로 남깁니다. 점검이 나오거나 민원이 들어와 기록을 요구받으면 그때 노트를 뒤지고, 사진은 개인 휴대폰 갤러리 어딘가에 있습니다. 매일 하고 있었는데도 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소모품·판촉물·급한 수리비를 점장이 먼저 쓰고 영수증은 월말에 모아 올립니다. 매장별 판촉비와 소모품비가 마감 전에는 보이지 않으니 과다 지출은 늘 다음 달에 발견되고, 그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습니다.
각 단계에서 쓰는 앱은 이름을 눌러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파트너 계정으로 들어와 품목을 고르고, 본사가 수주·확정·출고까지 처리합니다. 품목과 단가는 본사가 관리하는 마스터에서 나오고 발주 이력은 양쪽에 같은 형태로 남기 때문에, 어떤 품목을 언제 얼마에 공급했는지를 대화방을 뒤지지 않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맹계약서와 부속 약정은 계약 보관함에 매장별로 두고 필요할 때 발주 이력과 같이 꺼냅니다. 무엇을 어떤 조건으로 공급할지는 가맹계약과 관련 법령이 정하는 문제이고, 이 제품은 그 결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 하는 일은 결정된 내용과 실제 거래를 같은 자리에 남기는 것입니다.
매장 인건비는 주간 합계가 나와야 보입니다 — 대타로 채운 시간, 피크가 길어진 날의 연장, 마감조의 심야 시간이 한 사람 안에서 섞이기 때문입니다. 근태에 남은 그 시간이 급여 대장으로 정리되면 다음 주 시프트를 다시 짤 때 쓸 숫자가 급여 마감 전에 나옵니다(확정 금액은 세무사·노무사 확인을 전제로 한 참고값입니다). 점장 선지출과 매장 카드 사용은 쓴 자리에서 경비로 올려 월말 영수증 봉투를 기다리는 흐름을 끊고, 매장별 판촉비·소모품비·인건비가 항목별 추이로 정리됩니다. 과다 지출을 발견하는 시점이 다음 달에서 이번 달로 당겨집니다.
프로모션 시작, 레시피 변경, 품목·단가 조정 같은 지시는 요약된 공지로 내려가고, 실행 확인이 필요한 건은 투표나 폼으로 매장별 응답을 받습니다. "올렸는데 안 봤다"가 "어느 매장이 아직 응답을 안 했다"로 바뀌므로 SV는 확인이 필요한 매장만 골라 갑니다. 통지한 사실과 매장이 확인한 시점이 함께 남기 때문에, 나중에 언제 무엇을 알렸는지 설명해야 할 때 근거가 됩니다. 점장은 아침에 오늘 일정·대기 결재·안 읽은 공지·근태 상태를 한 화면으로 받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냉장고 수리, 주방기기 교체, 판촉비 집행 같은 건은 상신부터 승인까지 화면에 남아 지금 누구 선에서 멈춰 있는지를 올린 점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 멈춰 있는 건은 에이전트가 알려 주므로 전화로 재촉하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업체 견적서와 거래명세서는 한곳에 모아 비교한 뒤 결정하고, 가맹계약서·임대차계약서·거래처 약정서는 만료일과 함께 보관해 갱신 시점을 모른 채 넘기지 않게 합니다.
무엇을 어떤 조건으로 공급할지는 가맹계약과 관련 법령이 정하는 문제이고, 이 제품은 그 결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하는 일은 품목과 단가, 발주와 출고 이력을 본사와 가맹점 양쪽에 같은 형태로 남기는 것입니다. 변경 사항을 언제 알렸고 어느 매장이 확인했는지가 기록으로 남으면, 나중에 설명이 필요할 때 근거가 됩니다.
자동 연동은 하지 않습니다. 일마감 양식에 홀과 배달, 수수료와 배달 대행비를 항목으로 나눠 두고 매장이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항목만 나눠도 배달 비중이 높은 날 실제로 남는 금액이 그날 안에 보이고, 전 매장이 같은 양식이라 매장 간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급여·4대보험 대장은 근태 실근무 시간을 근거로 금액을 추정해 보여 주는 참고값이고, 법정 기준의 적용 여부까지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확정 급여와 신고는 세무사·노무사 확인을 전제로 합니다. 대신 대타와 연장이 그때그때 기록으로 남아 주간 합계를 마감 전에 볼 수 있으므로, 시프트를 다시 짤 시간이 생깁니다.
조직도 계층을 따라 보이는 범위를 정합니다. 점장은 자기 매장의 발주·근태·일마감, SV는 담당 매장, 본사는 전 점포가 기본입니다. 가맹점은 조직 내부 부서와 다른 계정 유형으로 분리해 다루므로 본사 내부 숫자까지 열리는 일은 없습니다.
브라우저와 모바일 앱 어느 쪽에서든 같은 워크스페이스로 들어옵니다. 출퇴근 확인, 일마감 작성, 발주, 점검 기록, 결재 처리는 휴대폰에서 됩니다. 전 매장을 놓고 비교하는 본사 작업은 PC가 편하니 매장은 휴대폰·본사는 PC로 나눠 쓰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본사·SV·점포처럼 부서 단위로 에이전트를 배치합니다. 전 매장 일마감에서 볼 것만 추리기, 본사 지시를 매장이 읽기 쉬운 길이로 정리하기, 평소와 다른 발주 수량이나 근무 패턴 짚어 주기, 오래 멈춘 결재 알려 주기 같은 밑작업이 중심입니다. 발주 확정이나 결재 승인 같은 판단은 사람이 합니다.
조직도에 매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같은 운영에 태웁니다. 품목 마스터와 승인 라인은 본사가 관리하므로 신규 매장은 초대만 하면 기존 양식과 승인 흐름을 그대로 씁니다. 처음부터 전 매장을 한꺼번에 옮기기보다 몇 개 매장에서 발주와 일마감만 먼저 굳힌 뒤 넓히는 편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