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은 메신저나 수기 대장으로 받고, 월말에 한 줄씩 옮겨 적어 연장·지각·연차를 계산합니다. 상시 근로자가 5인을 넘는 순간 연차와 연장수당이 의무가 되는데, 그 근거는 여전히 담당자 개인 노트북의 시트 한 장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 휴가라도 가면 그달 집계가 통째로 멈춥니다.
"이거 사도 될까요" 한 줄로 끝난 지출이 몇 달 뒤 세무 자료를 맞출 때 문제가 됩니다. 누가 승인했는지, 왜 샀는지 대화방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퇴사자가 나간 방은 그마저도 안 됩니다. 규모가 작을수록 기록이 없다는 사실이 뒤늦게 비용으로 돌아옵니다.
급여명세서 교부는 의무인데 양식은 매번 손으로 채우고, 입퇴사가 생기면 4대보험 취득·상실 신고가 붙고, 원천세와 부가세 마감은 따로 옵니다. 세무사무소에 넘길 근거 자료를 모으는 일까지 같은 사람이 하니 한 건만 늦어도 줄줄이 밀립니다.
제품을 비교할 시간도, 초기 세팅에 몇 주를 쓸 여력도 없습니다. 쓰지도 않을 기능의 항목까지 채우게 만드는 시스템은 중간에 멈추고 결국 원래 쓰던 엑셀로 돌아갑니다. 작은 회사의 기준은 "기능이 많은가"가 아니라 "이번 주 안에 돌아가는가"입니다.
각 단계에서 쓰는 앱은 이름을 눌러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입사와 퇴사는 서류가 한 번에 몰리는 시점입니다. 입사 서류와 근로 조건을 폼으로 받아 두면 항목을 빠뜨리지 않고, 체결한 근로계약서는 보관함에 넣어 계약 기간과 함께 관리합니다. 4대보험 취득·상실처럼 기한이 정해진 처리와 결재가 필요한 건은 신청에서 승인까지 한 줄기로 걸어 두면 담당자 기억에 기대지 않게 됩니다. 이 시점의 기록이 남아 있으면 몇 달 뒤 근무 조건을 다시 확인해야 할 때 대화방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5인 미만과 5인 이상은 연차와 연장·야간 가산의 적용이 달라지는데, 인원은 단시간 근로자와 아르바이트가 오가면서 계속 움직입니다. 출퇴근 기록이 그대로 집계되어 근무 중·미출근·휴가가 한 화면에 뜨고, 외근이나 중간 이석으로 하루에 여러 번 찍어도 합산되므로 월말에 다시 계산할 일이 없습니다. 빠진 기록이나 길어지는 연장은 이상감지와 부서 AI 에이전트가 마감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짚습니다. 다만 법정 기준의 적용 여부까지 시스템이 판단하지는 않고, 판단에 필요한 실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이 단계의 역할입니다.
근태에서 모인 실근무 시간으로 급여와 4대보험 공제를 추정해 대장으로 정리합니다(확정 금액은 세무사·노무사 확인을 전제로 한 참고값입니다). 매달 같은 자리에 같은 형태로 쌓이므로 지난달과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바로 비교할 수 있고, 급여를 둘러싼 문의가 들어와도 근거가 되는 근무 기록이 같은 화면에 붙어 있습니다.
소규모 사업장은 대부분 기장을 세무사무소에 맡깁니다. 그래서 매달 실제로 하는 일은 회계 처리가 아니라 자료를 모아 넘기는 일입니다. 법인카드와 경비는 항목별·부서별 추이와 고액 지출 상위로 정리되므로 과다 지출을 다음다음 달 결산서가 아니라 그달 안에 알아채고,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건은 미발행·미전송 여부와 함께 모아 볼 수 있습니다(국세청 실데이터 연동은 순차 적용 중입니다). 거래처에 보낸 견적서와 거래명세서도 같은 자리에 보관해 두면 자료를 찾는 데 쓰던 시간이 줄어듭니다.
쓰는 기능을 좁히면 과하지 않습니다. 5~30인 회사에서 매달 반드시 생기는 일은 근태 마감, 결재, 경비, 급여 근거 자료 네 가지입니다. NOWORX는 필요한 앱만 켜서 시작할 수 있어서 근태부터 켜고 익숙해지면 결재를 붙이는 순서가 현실적입니다.
서버 준비나 설치 작업이 없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합니다. 초기 설정도 부서와 구성원을 등록하고 쓸 앱을 고르는 수준이라 사내에 IT 인력이 있다는 전제를 두지 않습니다. 모르는 항목은 부서에 배치된 AI 에이전트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출퇴근 기록부터 집계까지 화면 안에서 끝나므로 매달 엑셀로 옮겨 적는 작업 자체가 없어집니다. 지난 자료는 기록으로 그대로 두고 다음 달부터 전환하는 방식이 가장 실패가 적습니다.
대신하지 않습니다. 급여·4대보험 대장은 근태 실근무 시간을 근거로 금액을 추정해 보여 주는 참고용이고, 확정 급여와 신고는 세무사·노무사 확인을 전제로 합니다. 대신 매달 세무사무소에 넘길 근태·급여 근거 자료를 모으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법정 기준의 적용 여부까지 시스템이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근태 현황판은 출퇴근·휴가·연장 기록을 실제 값 그대로 집계해 판단에 필요한 근거를 남기는 역할을 합니다. 인원이 늘고 줄어드는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구성원 변동은 부서 에이전트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부서마다 배치되어 그 부서의 근태·결재·문서를 사람과 같은 화면으로 봅니다. 빠진 출퇴근 기록 짚기, 오래 멈춘 결재 독촉, 마감이 가까운 신고 알림처럼 담당자가 알아채기 전에 먼저 말을 겁니다. 판단이 필요한 일은 사람이 결정하고, 집계와 확인을 반복하는 일을 에이전트가 가져갑니다.